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평가 기준을 강화한 결과 대한석탄공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공공기관들의 경영실적이 최하위에 가까운 D등급(미흡)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B등급(양호)으로 평가된 한국철도공사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했다가 D등급으로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1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 129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21개(16.3%)가 A등급(우수), 51개(39.5%)는 B등급, 40개(31.0%)는 C등급(보통), 16개(12.4%)는 D등급, 1개(0.8%)는 E등급(아주 미흡) 평가를 받았다. 전년에 비해 평가 대상 기관이 1개 추가돼 A등급이 1개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 전년도와 등급 분포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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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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