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근로소득세는 58%나 늘어난 반면, 법인세는 13%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수익은 늘고 있지만, 국세수입 전체에서 법인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4일 국세청 자료를 보면, 국내 법인세수는 2012년 45조9317억원에서 지난해 52조1154억원으로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근로소득세수는 20조2434억원에서 31조9740억원으로 58% 증가, 법인세수보다 증가율이 4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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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58% 늘 때 법인세 13% 증가 <경향비즈 2017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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