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신도들과 그의 가족들 및 밀접접촉자 관리”라며 “이분들이 조기에 진단돼 2차, 3차 전파를 일으키지 않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이달 7~10일 사이 1차 집단발병, 14~18일 사이 2차 집단발병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약 2주 동안 종교행사나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해 집단 내에서 지속적으로 전파가 이뤄졌기 때문에 현재 밝혀진 것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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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80% 이상이 대구·경북…숨은 감염자 찾는 게 관건
<경향신문 2020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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