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대출 연체율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

경향신문 DB팀 2020. 5. 26. 16:10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저축은행 대출액과 연체율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제1금융권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저축은행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은 이 같은 ‘코로나 특수’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올해 3월 말 영업 중인 국내 저축은행 79곳의 1분기 영업이익은 2918억원, 당기순이익은 246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7.6%, 19.4% 증가했다. 지난해와 2018년에는 저축은행의 1분기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는 달랐다. 금감원은 “대출 확대로 이자손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이자손익(이자수익-비용)은 1조207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조574억원)보다 14.2% 증가했다.

 

 

■관련기사

급전 필요한 서민들 저축은행 몰렸다
<경향신문 2020년 5월 26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디스플레이 품목별 매출  (0) 2020.05.27
국내 전시산업 규모  (0) 2020.05.26
세계 국내총생산 점유율  (0) 2020.05.26
전월 고용보험 취득자 수  (0) 2020.05.25
올해 가구 소득 증감  (0)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