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위원장 취임이후
일감 몰아주기 제재현황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일감 몰아주기가 한국 대기업 집단에서만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총수일가가 ‘승계’에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기업 총수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는 세부 영역에까지 뻗어 있다. 한진그룹은 올해 공정위에 신고하지 않은 총수일가 계열사를 통해 담요, 슬리퍼까지 공급받은 행태가 드러났다. 앞서 한진그룹 총수일가는 자신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를 통해 가방, 볼펜, 시계 등 판촉물을 대한항공에 독점적으로 공급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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