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데믹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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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데믹 유형

경향신문 DB팀 2020. 3. 18. 15:20

인포데믹 유형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이 확산되면서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경기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소독한다며 ‘소금물 분무기’를 뿌려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이 대표적이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지난 16일 브리핑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인포데믹 현상”이라고 했다.

인포데믹(infodemic)은 의도적으로 만든 거짓정보이거나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만든 허위정보가 전염병처럼 빠른 속도로 퍼지며 사회에 혼란을 주는 현상이다. 경향신문은 인포데믹 유형을 ‘민간요법형’ ‘허위정보형’ ‘불안조성형’ 3가지로 나눠 분석했다.

‘민간요법형’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코로나19 예방법이다. 악의에서 비롯된 정보가 아니어서 사람들이 속는 셈 치고 실행에 옮기기도 했지만, 소금물 분무기 집단감염 이후 정부와 전문가집단의 보다 적극적인 팩트 체크가 필요해졌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혼란 키우는 ‘인포데믹’…방역 시스템도 무력화시켰다

<경향신문 2020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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