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정부.여당 만남 일지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다. 삼성에 기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올 들어 한 달도 안돼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났고 국무총리, 여당 원내대표 등 고위층과 어떤 재계 인사보다도 잦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활력 회복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건 정부·여당으로서는 주력 수출기업인 삼성전자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긴 하다. 하지만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올해 안으로 예상되고 있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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