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련 업종별 매출액 증감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코로나 블루’가 심해지면서 신경정신과 매출이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아과,
이비인후과, 종합병원 등은 매출이 감소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16일 발표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행태의 변화Ⅱ’ 보고서를
보면 올 1~10월 신경정신과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다.
양정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여행·레저 및 사적 모임이 줄어들고, 야외활동도 제약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신경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성형외과(10%), 안과(24%), 피부과(10%)도 두 자릿수 매출 상승률을 보였다.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 매출도
23%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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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에 신경정신과 매출 14% 늘어 <경향신문 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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