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장마 관련 용품 매출 증가율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지난 주말(8월1~2일) 제습기와 건조기 등 가전제품은 물론 제습제 등 장마대비 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한 데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 곰팡이와 각종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다.
이마트는 지난 1~2일 장마대비 용품 매출을 알아본 결과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5.7% 증가했다. SSG닷컴은 지난 7월 마지막주 제습기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909.9% 늘고 건조대 판매량은 274%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7월 한 달간 건조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84.7% 늘어나는 등 특히 폭우가 심했던 지난 주말 장마 관련 가전 상품 매출이 2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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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건조기로 뽀송뽀송…긴 장마에 매출 쑥쑥 <경향신문 2020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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