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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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신문 DB팀 2020. 2. 21. 16:12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만 3~9세 유아동 100명 중 23명이 스마트폰 중독 상태에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스마트폰 중독이고 맞벌이일 경우 유아동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비율이 높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만가구(2만8592명)를 방문 면접해 진행됐다. ‘과의존’은 스마트폰 사용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조사 척도로 보면 ‘고위험군’과 ‘잠재적 위험군’이 과의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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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23%가 스마트폰 중독…‘과의존’ 비율 증가세 <경향신문 2020년 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