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출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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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출입국자

경향신문 DB팀 2020. 7. 17. 16:09

외국인 출입국자

 

 

지난해 한국으로 새로 들어온 외국인 인구가 역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늘어났던 입국자가 줄고, 한국을 빠져나갔다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에 다시 들어오지 않게 된 출국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의 외국인 순이동(입국자-출국자) 인구는 1만2663명으로 전년 대비 11만7299명 줄었다. 감소폭은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다. 입국자가 크게 줄고 출국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출국자 증가폭은 월별 기준 지난해 12월에 최다(2만8659명)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나간 외국인 다시 안 들어와…순이동 역대 최대폭 감소

<경향신문 2020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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