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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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경향신문 DB팀 2020. 8. 27. 15:52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이른바 ‘깡통 전세’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깡통 전세는 임대인의 상환여력이 안 될 경우 보증금을 날릴 수도 있으므로 깡통 전세 여부와 세들어 살 집이 대출을 끼고 있는지 등을 계약을 하기 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26일 네이버 부동산 등에 게재된 오피스텔 전·월세 물건 현황을 보면 서울 관악구에 있는 A오피스텔은 이달 보증금 1억원짜리 전세계약 2건이 체결됐다. A오피스텔의 올해 매매실거래가는 7000만~8000만원 수준이다.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최고 3000만원가량 높은 ‘깡통 전세’인 셈이다.

깡통 전세 사례는 쉽게 확인된다. 서대문구에 있는 B오피스텔도 현재 2억1000만원에 전세가 나와 있는데, 이달 체결된 이 오피스텔의 매매실거래가는 2억1000만원으로 전세가와 같다. 마포구에 있는 C오피스텔도 최근 매매실거래가가 1억4800만원이지만 지난주 1억65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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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피스텔 ‘깡통 전세’ 주의보

<경향신문 2020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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