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하재훈 구종별 비교
‘투수’ 하재훈을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은 직구다. 하재훈은 시속 150㎞의 빠른 공을 던지며 SK 스카우트의 타깃이 됐다. SK 입단 후 참가한 스프링캠프 실전에서도 최고 시속 155㎞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하재훈의 올 시즌 직구 평균 회전수는 2563rpm으로 올해의 오승환(2218rpm)보다 좋다. 300rpm의 회전수 차이가 피안타율 2~3푼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데이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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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오승환’ 넘보는 SK 하재훈의 ‘특별한 공’ <경향신문 2019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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