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증권 담보융자 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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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증권 담보융자 잔고

경향신문 DB팀 2020. 7. 28. 13:29

 

 

 

 

 

 

 

신용거래융자·예탁증권 담보융자 잔고

 

 

 

 

코스피가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을 회복한 뒤에도 주식 투자를 위해 빌린 자금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저금리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고, 빚을 내야 그만큼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심리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 24일 기준 신용거래융자금 잔고는 14조496억원, 예탁증권담보융자금 잔고는 17조7406억원이었다.

신용거래융자금은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주식을 사라고 빌려준 돈이다. 예탁증권담보융자금은 증권사가 투자자가 가진 주식을 담보로 빌려준 ‘증권담보대출금’인데, 투자자들은 대개 이를 주식에 투자하는 데 쓴다.

지난 3월 코스피가 1400선까지 급락했다 반등한 직후 신용거래융자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13조원을 넘어 14조원까지 올랐던 적은 거의 없었다. 예탁증권담보융자금의 경우 과거 18조원까지 올랐던 적은 있었으나 지난달 말 17조2161억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최근 주요 증권사들이 증권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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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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