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회1당의 초선의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승리 이후 ‘초선 리스크’ 단속에 당력을 기울이고 있다. 17대 국회 이후 16년 만에 여야 초선 의원이 절반을 넘는 비중을 차지하면서 지도부를 중심으로 연일 ‘열린우리당 트라우마’를 강조하며 분위기를 다잡는 상황이다. 다선 중진 의원들에 견줘 초선 의원들은 지지층이나 민심과 가까운 편이라 현안마다 강경한 의견을 펼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이해찬 대표는 21대 국회 개원 전 당선인 중 초선 의원을 대상으로 별도 연찬회를 열고 릴레이 오찬 모임을 갖는다.
22일 민주당 당선인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친전을 보내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발송한 친전에서 “자신의 생각보다 당과 정부, 국가와 국민의 뜻을 먼저 고려해서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7일 초선 의원 연찬회를 열고, 다음주부터 초선 당선인들과 지역별로 만날 예정이다. 민주당 총선 지역구 당선자 163명 중 초선은 68명(41.7%)이다.
■관련기사
<경향신문 2020년 4월 23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인식결제시스템 개념도 (0) | 2020.04.24 |
---|---|
고용안정 특별대책 주요 내용 (0) | 2020.04.23 |
경제분야의 주요 입법 과제 (0) | 2020.04.23 |
문화예술 지원 현황 (0) | 2020.04.22 |
연동형 비례대표제 발언 (0)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