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위구르 자치구 개황
점령과 독립을 반복하다 1885년 완전히 복속된 위구르인들은 중국 공산당이 이슬람교와 민족 정체성을 말살하려 한다면서 저항해왔다. 1980~1990년대 민족 차별과 불평등에 반항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중국이 강경책으로 맞서자 2000년대에는 테러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2016년 이후 신장위구르 지역 테러가 사라졌다고 보는 중국은 2017년부터 대규모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단독][‘중국의 화약고’ 신장위구르를 가다] (상) 인권 논란의 핵심 ‘직업훈련학교’ - 입 맞춘 듯 “극단주의 오염 깨닫고 스스로 입학”…곳곳엔 CCTV <경향신문 2019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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