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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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여론조사

경향신문 DB팀 2017. 1. 26. 14:50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가칭)은 10%대 초반에서 오차 범위 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한국리서치 신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 응답자 중 39.7%로 집계됐다. 이어 새누리당 11.9%, 국민의당 11.6%, 개혁보수신당 10.7% 순이었지만, 오차범위 안이었다. 정의당이 7.5%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 16.9%, ‘모르겠다’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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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선택 기준

&

차기 대통령 중점 분야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 선택 기준으로 통합·소통 능력과 도덕성을 주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의 학습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경향신문·한국리서치 신년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의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응답자 36.0%‘국민 통합·소통 능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도덕성’(30.6%), ‘정책’(17.1%), ‘능력·경력’(12.9%), ‘소속 정당’(3.4%)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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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가능성

 

 

 경향신문 신년 여론조사 결과 10명 중 8명 이상(83.5%)이 다음 대선에서 여야 정권교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정권교체를 전망한 응답은 연령별30대(90.7%)와 40대(89.8%), 지역별로는 호남(89.3%)과 인천·경기(86.2%)에서 특히 많았다.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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