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에도 ‘신발’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한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에도 ‘신발’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쇼트트랙 스케이트 날은 발의 중심에서 조금 왼쪽으로 치우쳐 달려 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코너링할 때 원심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날을 직선으로 만들지 않고 왼쪽 방향으로 조금 휘게 만드는 ‘벤딩’은 쇼트트랙 강국을 만든 ‘비밀 기술’이다. 선수마다 휘어짐의 정도에 미세한 차이를 둔다. 심지어 선수마다 왼발과 오른발의 곡률이 조금씩 다를 정도로 정교하게 조정한다. 이를 통해 코너링 때 원심력에 의한 스피드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동계올림픽 장비의 세계](2)‘날’이 달라야, 남다른 질주 <경향신문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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