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증감 추이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3월 생산자물가가 5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생산자물가는 두세 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2.89(2015년=100)로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마이너스 0.3%를 기록한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로, 마이너스 폭은 더 커졌다. 하락폭은 2015년 1월(-1.2%) 이후 5년2개월 만에 가장 크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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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산자물가 -0.8%…하락폭 5년2개월 만에 최대
<경향신문 2020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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