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되지만, 계란과 닭고기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먹거리 값도 급등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당분간 고물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02.62로 1월(102.31)보다 0.3%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12월(103.11) 이후 26개월 만에 가장 높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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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7개월째 올라…장바구니 불안 가중 < 경향비즈 2017년 3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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