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BTJ열방센터 조사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0명 넘게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570여명에 달했다. 하지만 이 수치도
문제가 된 기간에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전체 인원의 33%를 검사한 결과일 뿐인 데다 나머지 인원들은 검사에 비협조적이어서 BTJ열방센터를
진앙으로 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해 11월27일에서 12월27일 사이 BTJ열방센터
방문자 총 2797명 중 924명(33.0%)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2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BTJ열방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에 감염된 126명 중 53명은 9개 시·도(대전·충북·광주·인천·충남·경기·강원·부산·전남)에서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총 450명에게 2차 전파했다. 이에 따라 BTJ열방센터 관련 총 확진자 수는 5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발표한 수치(505명)에서 7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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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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