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7년 10월 31일 내놓은 2018~2020년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을 연간 9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주주환원 규모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삼성전자가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기업 가치가 상승하자 당초 약속했던 주주친화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중국 기업의 추격을 따돌리고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게 시급한 상황이어서 대규모 배당에 나서는 것은 장기적인 투자 여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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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 맞춰 주주 위한 ‘통 큰 배당’<경향비즈 2017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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