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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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 전철

경향신문 DB팀 2021. 3. 18. 14:39

부전~마산 복선 전철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역과 경남 창원시 마산역을 잇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총 50.3㎞)이 공사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일부 공사구간 지반 침하 등의 악재로 개통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부전~마산 복선전철’ 3공구 가락나들목(IC)역사 건설현장. 부산신항 배후 도로인 조만교 위로 철도 역사 공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남도민과 부산시민들은 복선전철의 개통을 기다리고 있지만, 개통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주민 A씨는 “예정대로 2020년 6월 개통될 줄 알았는데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B씨는 “언론보도를 보면 일부 구간에 지반 침하가 발생해 개통이 언제 될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14년 6월에 착공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창원∼김해∼부산 9개역을 연결하는 1조5766억원 규모의 국가철도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8%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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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침하’로 개통 늦어지는 ‘부마 복선전철’

<경향신문 2021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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