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항쟁
부마항쟁은 1979년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마산 등지에서 유신체제에 대항해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시민의 궐기로 유신정권 붕괴를 촉발한 항쟁으로 평가된다. 당시 1563명이 연행됐고, 군사재판 회부 120명, 즉결심판 651명, 훈방 792명이었다. 행정안전부는 항쟁 40년 만인 지난해 9월 부마민주항쟁 시작일인 10월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관련기사
부마항쟁 피해자 75% ‘보상금 0원’ <2020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