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회고록
청와대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해 “사실을 크게 왜곡했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는 입장을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전달했다. 청와대가 다른 나라 전직 고위 관료의 회고록에 정면 대응하며 ‘적절한 조치’까지 요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과 남북 긴장 고조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한 마당에 볼턴 회고록 내용이 상황을 더욱 꼬이게 할 수 있다고 우려해 청와대가 서둘러 선긋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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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볼턴 회고록, 사실 크게 왜곡…미 NSC, 적절한 조치 기대”
<경향신문 2020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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