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해 말 예술인패스를 발급받은 연극 분야 종사자 5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1%(309명)가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미만이라고 대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극인 절반 이상의 소득이 올해 최저임금(월소득 126만27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월소득이 50만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한 연극인이 4명 중 1명(25%)이나 됐다. 월소득이 250만원 이상인 연극인은 9.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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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연극인…절반이 월소득 100만원도 안돼 <경향신문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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