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최고권력자를 몰아낼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자발적 참여가 곧 촛불이었고 민심이었다. 행정부가 자정 기능을 잃고, 의회는 감시 능력을 상실했을 때 시민들의 직접민주주의가 ‘최후의 보루’가 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시민들의 역할은 이제부터라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새 ‘국가리더십’을 묻다](3)감시의 끈 놓는 순간 권력은 부패…‘촛불’ 끄지 마세요 < 경향신문 2017년 3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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