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최종 마감 결과 총 선거인 수는 214만33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2년 대선 경선 때(108만명)의 두 배에 달한다. 전체 대선 유권자 수의 6%에 해당하는 수치다. 촛불정국,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높아진 정권교체 가능성, ‘본선보다 뜨거운 경선’ 등 요인이 맞물려 흥행에는 일단 성공한 셈이다.
투표율을 60%로 가정하면 전체 투표자 수는 130만명가량 된다. 이 경우 결선투표 없이 4월3일 후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과반 득표수는 65만표 안팎이다. 1차 투표에서 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려면 최소 65만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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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투표율 60% 때 65만표 얻으면 결선 없이 후보 확정 < 경향신문 2017년 3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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