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0.3원에 장을 마감했다. 닷새 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지만, 상승폭은 0.2원에 불과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10월11일(1120.4원) 이후 5개월 만에 거의 최저 수준이다.
미국 금리 인상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연준이 올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선 미국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해 12월과 마찬가지로 3차례 인상을 예고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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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 인상에도 원화 강세…‘청개구리 환율’ 왜? < 경향비즈 2017년 3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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