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의 소말릴란드는 인구 350만명, 국토는 북한보다 조금 넓은 작은 나라다. 1991년 소말리아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 지 26년이 지났지만 아직 국제사회에서 독립국으로 인정받지 못한 ‘미승인 국가’이다.
소말릴란드는 그동안 독립 승인을 위해 소말리아와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다. 아프리카연합 등 국제사회도 독립 승인을 주저한다. 각국에서 분리독립 움직임이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아프리칸아규먼츠 등 외신들은 “이번 3번째 대선도 평화적으로 완결된다면 국제사회는 독립 인정을 한층 더 진지하게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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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국가’ 소말릴란드의 세번째 대선<경향신문 2017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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