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체육 국민 여론조사
도덕적 쇄신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체육회가 해결해야 하는 최대 과제로 제시됐다.국민 절반 이상이 ‘폭력, 금품 수수, 입시 문제 등 각종 비리’를 최근 체육계에 제기된 비판 중 가장 공감하는 부분으로 꼽았다. ‘입시·취업 비리 등 그릇된 관행’을 스포츠가 사회에 끼친 가장 부정적인 영향으로 꼽은 국민도 네 명 중 세 명꼴이었다.
대한체육회·경향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 체육 100년 방향성 정립을 위한 국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체육계의 그릇된 관행 근절과 도덕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체육회와 경향신문은 엠브레인퍼블릭과 함께 지난 6~8일 전국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뢰 수준 95%에 오차범위 ±2.53%포인트다.
■관련기사
미래 체육 100년 ‘국민의 목소리’ “도덕적 쇄신으로 신뢰 회복하라” <경향신문 2020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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