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대별에 따른 경기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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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대별에 따른 경기침체

경향신문 DB팀 2020. 3. 31. 16:48

 

 

 

 

미국 세대별 코로나19따른 경기침체

 

 

 

코로나19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약 7700만명에 달하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어렵게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이후에도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삶을 살아왔는데 이제 코로나19가 초래한 경기침체의 직격탄까지 맞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순자산은 2016년 기준 9만2000달러(약 1억1265만원)로, 같은 시기 X세대(1965~1980년생)보다 40% 적고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보다는 20% 적었다. 임금은 X세대보다 18%, 베이비부머보다 27% 더 적었다. 학자금 대출은 평균 1만600달러에 달해 “대공황 이후 가장 가난한 세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김향미의 ‘찬찬히 본 세계’]코로나19 경기침체 우려하는 미국 밀레니얼
<경향신문 2020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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