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와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늘어난 3302억원, 대웅제약은 15.4% 급증한 222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녹십자 영업이익은 43.6% 늘어난 345억원, 대웅제약은 125.6% 늘어난 140억원이었다. 28일 실적을 공시한 종근당 영업이익은 54.5% 증가했다. 한미약품 영업이익 증가율은 236.9%에 이르렀다. 업계 1위 유한양행도 영업이익이 10.5% 증가하는 등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제약사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다. 1분기를 더한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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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투자 아껴 실적 개선…투자자 외면 ‘주가 하락’ 부메랑<경향비즈 2017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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