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
최근 3년간 30대 이하 청년층이 마이너스 통장을 대거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3곳 이상 금융사에서 돈을 빌리는 30대 이하 다중채무자들의 대출액도 증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우리·신한·하나·NH농협은행) 마이너스 통장 개설현황’을 보면, 30대 이하 청년들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신규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 계좌 수는 123만5299건이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개설 건수(337만4908건)의 36.6%에 달하는 수치다.
30대 이하 청년들의 신규 개설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합하면 62조4121억원에 이른다.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40대의 한도 총액(62조7199억원)과도 맞먹는다.
■관련기사
영끌·빚투…마이너스 통장 만드는 2030 <경향신문 2020년 10월 5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 하반기 취업 환경 체감도 (0) | 2020.10.05 |
---|---|
근로기준법 설문조사 (0) | 2020.10.05 |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액 (0) | 2020.09.28 |
세계 해상풍력발전량 추이 (0) | 2020.09.28 |
시중은행 신용대출 잔액 (0) | 202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