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제품 리콜 목록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29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에 미달한 33개사 49개 제품에 결함보상(리콜)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리콜 제품은 완구 32개와 바닥매트 3개, 온열팩 3개, 이단침대 3개, 쇼핑카트 부속품 2개, 롤러스케이트 2개, 스노보드 2개, 캐리어 1개, 면봉 1개 등이다.
■관련기사 중국산‘액체괴물’서 CMIT·MIT 초과 검출 <경향신문 2018년 1월 31일>
현대.기아자동차 세타2 엔진 리콜 대상 차량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다는 위험 때문에 현대·기아차가‘세타2 엔진’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지만 실제 리콜 이행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로 엔진을 교체한 비율도 3%에 불과했다.
현대·기아차가 자체적으로 정한 엔진 교체 기준이 높기 때문으로, 자발적 리콜 조치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세타2 엔진의 주행 중 엔진 꺼짐 현상으로 정부의 리콜 명령이 예상되자 자발적 리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YF) 및 기아차 K7, K5, 스포티지 등에 사용된 세타2 엔진의 리콜 이행률이 9월 말까지 47.6%에 머물러 있다.
■관련기사 [단독]현대·기아차 리콜‘높은 벽’…세타2 엔진 결함 3%만 교체 <경향비즈 2017년 11월 29일>
현대 기아차 세타2 엔진 차량 미국 내 리콜 대수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차가 2015년 실시한 세타2 엔진 장착 쏘나타(YF) 리콜(47만대)에 대한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이 조사와 함께 현대·기아차가 지난 4월 발표한 세타2 엔진 결함과 관련한 리콜(119만대)의 적정성 조사도 병행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미“리콜 적정성 조사”…현대·기아차 긴장 <경향비즈 2017년 5월 22일>
현대·기아자동차 세타2 엔진 리콜 대상 차량
그동안 국내에서는 문제없다며 부인해오던 현대·기아자동차의‘세타2 엔진’결함이 사실로 드러나 17만여대 리콜이 결정됐다. 이미 미국에서는 2015년 비슷한 이유로 약 47만대 리콜을 단행했고 추가로 이번에도 약 120만대 리콜이 확정돼 현대차 엔진의 신뢰도에 금이 갔다. 세타2는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으로 그랜저, 쏘나타, K7, K5 같은 현대·기아차 대표 차종의 심장이다.
리콜 대상은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세타2 엔진 장착 차량으로 현대차는 2010~2013년 그랜저(HG) 11만2670대, 2009~2013년 소나타(YF) 6092대, 기아차는 2011~2013년 K7(VG) 3만4153대, 2010~2013년 K5(TF) 1만3032대, 2011~2013년 스포티지(SL) 5401대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국내 세타2 엔진’결함 사실로…17만여대 리콜 <경향비즈 2017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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