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숙원사업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수성구 용지~동구 혁신도시, 13㎞)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보다 사업비가 1000억원 이상 늘어나고 수요 예측도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이 도시철도 3호선 연장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 1차 점검회의 결과 사업비가 당초보다 1000여억원 증가하고 탑승객도 전망치에 비해 낮아 오는 5~6월 중 2차 점검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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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뻥튀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 ‘제동’ < 경향신문 2017년 4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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