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제기된 문제들 및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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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 제기된 문제들 및 조치

경향신문 DB팀 2017. 3. 2. 13:48


 넷마블의 ‘일하는 문화 개선안’이 회사 전체에 의무적으로 도입된다. 이번 개선안은 게임산업 노동자들의 살인적 노동환경에 대한 비판(경향신문 2월6일자 1·3면 보도)이 제기된 이후 넷마블이 마련한 것으로 심야 업데이트의 금지, 인원 충원 등 구체적인 계획이 담겼다. 넷마블은 14일 본사와 계열사 전체에 ‘일하는 문화 개선안’이 본격 도입됐다고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13일 사내방송을 통해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회사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 이유는, 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기업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이번 개선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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