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의 화성 탐사 로버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지상탐사로봇) ‘퍼서비어런스’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생명체의 흔적을 확인하고, 향후 인간 정착에 대비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실험도 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8일(현지시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충돌구’에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퍼서비어런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생명체 흔적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구로 가져올 토양·암석 표본을 채취한다.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예제로 충돌구는 35억년 전 강물이 흘러들던 삼각주로 추정돼 유기 분자와 미생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퍼서비어런스가 토양과 암석을 수집해 보관하면 별도의 탐사선이 수거해 2031년 지구로 옮겨 분석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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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화성”…미 탐사 로봇, 생명체 흔적 찾는 여정 시작
<경향신문 2021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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