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각 문제가 채권단과 원주인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 채권단은 회사를 인수할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 회장에게 “4월 19일까지 청구권 행사 의향을 결정해달라”며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반면 박 회장은 채권단에 “자금 동원을 위해 자유로운 컨소시엄 구성부터 허용해달라”며 반발 중이다. 박 회장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적공방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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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굴러가는 금호타이어 인수전 < 경향비즈 2017년 4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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