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1만1000여명에게 지급된 각종 실탄은 130만발에 이른다. 군은 보급받은 실탄 중 51만2626발을 사용했다. 군은 “소화기와 수류탄의 80%는 특전사(공수부대)에서 사용했다”고 기록해 두기도 했다. 공수부대가 사용한 실탄량은 별도 작성된 ‘진압과정 사용 실탄량’에 나오는데 48만9409발을 소모한 것으로 적혀있다. 수류탄과 기관총, 대전차무기 등 살상률이 높은 중화기가 여럿 동원됐다는 사실도 이번 실탄 사용 문건으로 거듭 확인됐다.
■관련기사
[단독]TNT·클레이모어·수류탄까지…계엄군, 광주서 ‘전쟁’을 했나<경향신문 2017년 8월 28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폰 해외 밀반출 흐름도 (0) | 2017.08.29 |
---|---|
북한 26일 쏜 발사체 정체는? (0) | 2017.08.29 |
이데올로기 합종연횡이 연출한 '극단의 시대' (0) | 2017.08.29 |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0) | 2017.08.29 |
이재용 재판 피고인 구형과 선고 (0) | 2017.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