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절약
지난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이 월평균 약 17%(1만2246원)의 교통비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800m까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용자의 68%(9509명)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 주민으로 나타나 장거리 통근이 많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는 올해부터 전국 13개 시·도 101개 시·군·구로 전면 확대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해당지역 주민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광역알뜰교통카드 ‘레알 알뜰’ 작년 월평균 1만2246원 절약 <경향신문 2020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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