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이 2017년 세계랭킹을 12위로 마감했다. 이제 막 프로에 발을 들여놓은 신인으로서, 그것도 한국을 주무대로 뛰는 선수가 세계랭킹 ‘톱10’에 바짝 접근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최혜진은 2017년 마지막 세계랭킹에서 평균 4.70점을 받아 지난주 12위 박인비(4.68점)와 자리를 바꿨다. 세계랭킹은 최근 2년(104주)의 성적을 토대로 매주 산정하기에 대회가 없을 때에도 미세하게 변화가 생긴다. 세계랭킹은 2017년 한 해 동안 최혜진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음을 반영한다. 부산 학산여고 3학년 최혜진은 올해 첫째 주 세계랭킹 143위에서 출발해 131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세계 정상을 넘보는 위치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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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만 아는 ‘천진 미소’ 최혜진 <경향신문 201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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