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세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미국·중국·일본으로부터 밀려오는 삼각파도 앞에 한국 외교가 갈 곳을 잃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보복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2015년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러 데탕트를 통한 중국 압박’을 펼 것으로 예상돼 한국의 외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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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원’ 한국외교]4년간 외교를 국내정치 하듯…차기 정부 발목 잡을 가능성 < 경향신문 2017년 1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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