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2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참여형 수업을 늘리면서 수준별, 희망진로별 공부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학사제도와 졸업요건, 내신평가와 대입전형, 수업방식과 학교시설 운영 등 교육제도와 인프라 전체가 바뀌어야 하는 ‘교육혁명’이 일어나는 셈이다. 하지만 교원단체들은 수업이 왜곡되고 학교별 편차가 커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관련기사
[‘고교학점제’ 2022년 전면 도입]교육부 “학생 선택권 보장” 교원단체 “입시 위주로 더 파행”<경향신문 2017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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