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수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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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수단 시장

경향신문 DB팀 2020. 10. 29. 14:06

 

 

 

 

개인형 이동수단 시장

 

 

 

오랫동안 개인 이동수단 시장을 삼분해온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의 과점 판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전동킥보드처럼 ‘공유’ 키워드로 무장한 새로운 이동수단들이 거리 곳곳을 누비기 시작하면서다. 저변 확대에 힘입어 도로교통법이 인증하는 이동수단으로까지 이름을 올렸지만 사고위험과 관리부실,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28일 한국교통연구원의 ‘개인형 이동수단 현황과 정책 과제’ 자료를 보면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시장은 지난해 약 13만4000대에서 2029년 49만4000여대로 10년간 3배 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동킥보드가 9만6000여대에서 40만2000여대로 시장 성장의 대부분을 잠식하고, 전기자전거도 같은 기간 1만9639대에서 6만5482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는 업체만 올 6월 기준 전국 17곳에 달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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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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