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원 수별 비중 변화




신소영 작가는 비혼의 삶을 혼자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자신이 쉬어야 할 때, 가야 할 때를 정할 수 있고 언제든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수정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지만 가끔은 누군가와 의논하고 싶고, 나누고 싶어질 때가 있거든요. 모든 걸 혼자 해야 하기 때문에 아쉽고 외롭기도 하지만 그만큼 독립적이고 단단해지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 외로울 것이라는 비혼에 대한 흔한 편견에는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라고 반박하지만 대비책을 세울 필요는 있다. 하 대표는 “아무래도 1인 가구로 혼자 거주하면 조금 외로움을 느낄 순 있겠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렇게 외로움을 느낀다면 저희처럼 얕은 유대관계를 추구하는 공동체에 접근하면 위안을 받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에미프는 여성과 여성이 연결되는 ‘커넥션’을 중시한다. 대학원생 회원이 논문 읽기 모임을 하거나 여성 창작자들이 모여 자신이 창작한 글과 음악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여러 소모임이 활발하다. 강씨는 “닮고 싶은 부분을 가진 회원과 밀접히 만나 서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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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결혼하지 않아도 잘 산답니다  <주간경향 2020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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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향신문 D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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