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전기요금 할인 예상액 정부가 발표한 누진제 한시 완화에 따른 혜택은 전력 사용량이 기존 누진제 2구간에 속하는 가구에 집중됐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1·2구간의 상한선을 각 100kwh(킬로와트시) 올리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7~8월 각 290kwh, 390kwh, 490kwh를 사용한 가구는 각 1만 465원, 2만 6723원, 2만 1296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생긴다. ■관련기사 450kwh 쓰면 6만5680원…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