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수 추이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에서 영업 중인 주유소는 전년 같은 달보다 196곳 줄어든 1만1769곳으로 집계됐다. 매달 16곳이 문을 닫은 셈이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영업기획부문장은 “최근 주유소가 연료 판매, 세차 등 전통적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에서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변해야 산다 …주유소 서비스 ‘무한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