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역대 대통령 취임 100일 국정 평가 ‘아이디어 빅데이터’ 연구소가 지난달 3~6일 실시한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31%, 부정적 36%, 무응답 33%로 나왔다. 지난해 10월 대선 결선투표에서 그를 찍었던 166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다. 핵심 지지층이 대거 빠져나간 것이다. 범죄퇴치 공약을 보고 보우소나루를 찍었다는 엘레인 리마는 이 신문에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 희망을 거둬들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분열 키우고, 지지율은 까먹고…브라질 트럼프 내우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