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조리식품 종류별 시장 규모, 즉석조리식품 제조사별 점유율(%) 사실 ‘즉석 생선구이’는 식품업계 강자들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지난해 기준 수산 가정간편식의 시장규모는 236억원에 그쳤고, 이 중 대부분은 훈제형 제품이었다. 이를 제외한 생선류 구이나 조림 시장은 연간 40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즉석조리식품 업계 2위 오뚜기가 고등어와 꽁치, 삼치를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 구이를 즐기도록 제품을 내놓자 이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이번엔 ‘생선구이’로 간편식 맛 대결